기획자와 마케터에게 시간은 항상 부족합니다. 시간과 자원을 아끼기 위해 선택할 수 있는 방법은 두가지인데요,
1. 일을 빨리한다.
2. 일을 자동화한다.
하지만 익숙해진 일을 아무리 빠르게 처리하더라도, 다양한 변수를 고려해 전략을 설계하고, 테스트하고, 운영까지 해야할 일이 넘쳐니는 기획자와 마케터에게 중요한 것은 반복적인 일을 자동화하는 것입니다. 본격적으로 CRM 마케팅을 해야겠다고 결심하셨다면, 개발자에게 우리 앱 서비스가 OnesSignal SDK로 앱 푸시 알림을 구현했는지 확인해보세요. 원시그널을 활용하면, CRM 마케팅을 쉽게 자동화할 수 있습니다.
Journey기능을 활용하면 유저의 행동에 따라, 맞춤화된 자동화 메세지를 발송할 수 있는데요, 먼저 가장 쉬운 1step으로 구성된 저니를 만들어보겠습니다.
처음부터 길고 복잡한 플로우를 만드실 필요는 없습니다. 복잡하고 멋진 저니를 만든다고 해서 효율과 매출로 직결되는 것은 아니니까요. 예를 들어, ‘유저 접속 후 1일 뒤 혜택 알림을 발송한다’ 고 가정하면,
1. 먼저 세그먼트를 선택하고
2. wait 옵션을 선택해 1일로 설정해준 뒤
3. 유저에게 보낼 메세지를 작성합니다.
4. 마지막으로, 유저가 저니에서 빠져나가는 기준을 정의하면 끝입니다. (참 쉽죠?)
5. 캠페인을 라이브로 설정한 뒤, 메세지 발송 현황과 각 메시지별 효율을 바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기본적인 1step 으로 구성된 저니를 만들어보셨다면, 이탈유저를 타겟팅한 캠페인을 구상해보세요. 모바일 게임앱에서 생명이 부족한 플레이어에게 얼럿을 주는 캠페인을 만든다고 가정해보면,
1. [생명이 부족한 유저] 로 세그먼트를 만듭니다.
2. 어떤 플레이어는 프로모션 없이도 구매를 하기 때문에, [정가 구매자] 타겟을 제외해줍니다.
3. 발송할 메세지를 작성합니다. 첫 번째 메세지를 확인하고 구매를 하지 않은 경우에 대비해, 1일 후 새로운 메세지를 발송합니다.
4. [생명이 부족한 유저] 가 메세지를 보고 게임을 다시 플레이한 유저들을 캠페인에서 제외시켜야 합니다. [최근 생명을 재충전한 유저] 는 캠페인의 타겟에서 빠져나갈 수 있도록 Exit 규칙을 설정해줍니다.
원시그널로 푸시알림을 구현해두셨다면, 자동화 캠페인 기능을 활용해 시간과 리소스를 아끼고, 효율을 확보할 수 있습니다. 아래에 CRM 마케팅을 하기 위한 가장 기본적인 캠페인 유형 9가지를 확인해보고, 마케팅에 활용해보세요!
CRM 콘텐츠 시리즈 읽기 📖
➡️ CRM을 위한 푸시알림, 직접 구현하면 안되나요?
➡️ 집나간 유저도 돌아오게 만드는 CRM 마케팅 전략 5가지
➡️CRM 푸시알림 구현, 구글 파이어베이스 (Firebase, FCM) vs 원시그널 (Onesignal) 비교분석